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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베이징 3월 25일] (왕이(王義) 기자) 체코 공화국 제만 대통령의 초청으로, 시진핑(習近平) 국가 주석은 3월 28일부터 30일까지 체코에 대한 국빈 방문을 진행하게 된다. 방문을 앞두고 체코 하원 하마 체흐 의장은 신화 통신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양국 관계를 높이 평가하면서 이번 방문에 기대감을 표시했다.
마하 체흐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현재 체코 중국 관계 발전은 양호하며 양국사상 가장 좋은 시기라고 할 수 있다. 더욱이 시 주석의 체코에 대한 방문은 올해 체코의 가장 중대한 사건 중 하나로서 양호한 양국 관계의 유력한 방증이다. 시진핑 주석의 방문에 대해 체코 인민들은 기대와 환영을 표시한다.
“1대 1로(一帶一路)”, 중국ㅡ중부 및 동부 유럽 국가 “16+1 협력” 제기와 더불어 중국과 중부 및 동부 유럽 국가는 더 큰 협력 플랫폼이 마련되었다. 하마 체흐는 이런 협력 계획과 모델을 높이 평가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1대 1로”는 유럽과 중국 관계를 추진함에 있어서 극히 중요하다. 매 번의 중국ㅡ중동부 유럽 국가 경제 무역 포럼은 모두 성공을 거두고 있는 데 이는 현재 중국과 중동부 유럽 국가 간의 관계가 매우 우호적이라는 것을 말해주고 있다. 체코는 “일대일로” 건설 중에서 적극적이고도 중요한 역할을 발휘함으로써 이 계획의 주요 참여 국가의 하나로 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
쌍방의 무역 투자 협력을 언급하면서 하마 체흐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중국 기업들이 프라하를 중동부 유럽 지역의 투자와 경영 활동을 펼칠 수 있는 기지로 선택하기를 진심으로 희망하며, 체코도 이런 중국 기업들에게 도움을 줄 것이다. “쌍방은 일련의 경제 협력 협의를 체결함으로써 체코에 대한 중국의 더 많은 투자를 희망한다.” 그는 이렇게 말했다.
원문출처: 신화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