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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처" 잡지,中 폐기물 재활용 보급 세계를 이끌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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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6-03-25 11:07:08  | 편집 :  박금화

(자료 사진)

   [신화망 런던 3월 25일] (장쟈워이(張家偉) 기자) 영국 "네이처" 잡지는 23일 발표한 한 리뷰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순환 경제”의 최종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중국은 과거 10년간 정책 출범, 재정 조치 및 입법 등 방식을 통해 폐기물 재활용을 대대적으로 보급시키고 있는데 그 성과는 세계를 이끌고 있다.

   제목이 "순환 경제: 중국 경험"이란 이 글은 호주 맥쿼리 대학과 뉴캐슬 대학에서 온 존 매튜스와 탄하오(譚浩) 두 학자가 공동 집필했다.

   글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서방 국가들은 수십 년간 줄곧 큰 회사에서 공급망 협력을 추진하는 데만 주력하면서 더 효율적으로 각종 공업 원료를 이용해 재활용해왔다. 이 방면에서 더 큰 우세가 있는 중국은 절반을 넘는 공업 생산 활동을 공업 단지와 수출 가공 지역에서 진행하고 있는데 이런 단지와 가공 구역에 대한 조정은 이미 효과적으로 중국 자원의 소모 수준을 낮추기 시작했다. 예를 들면 폐기된 구리를 이용해 인쇄회로기판(PCB)을 제조하고 있는 쑤저우(蘇州) 하이테크가 그러하다.

   글은 다음과 같이 인정했다. 순환 경제 발전 영역에서 어떤 국가도 중국의 웅심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없다ㅡ 유럽 연합은 지난해 말 순환 경제 관련 계획을 출범시켰지만 아직도 구체화하지 않았고 미국에서는 여러 회사들의 자원 순환 이용을 격려하는 여러 제안을 내놓아 일부 주들에서도 순환 관련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일본, 한국 및 호주도 일부 조치를 취하고 있지만 그 영향력이든 규모든 모두 극히 제한되어 있다.

   글은 다음과 같이 건의했다. 순환 경제의 더 나은 발전을 위해 중국은 더 선명한 목표와 로드맵으로 자원 재활용 효율을 높히고 자원 재활용 방면에서 우수한 공업 단지들에 대해서는 보다 많은 포상금을 지급하며 더 최적화된 “순환 경제” 지표 등을 세워야 할 필요가 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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