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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투자이민제도로 3.5억 위안 자금 유치…투자자들중 90%는 중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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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6-03-29 10:23:15  | 편집 :  박금화

(자료 사진)

   [신화망 베이징 3월 29일] 연합뉴스 3월 28일의 보도에 의하면 28일 한국 법무부가 2013년 5월에 공익사업 투자이민제도를 출범한 후, 외국인투자를 총 139건 유치했으며 투자액은 640억원(약 3.57억 위안)에 달한다고 밝혔다. 투자자들중 중국인이 90%를 차지했다.

   구체적으로는 중국 대륙 투자자(123건)가 최대 비중을 차지하며 88.5%를 기록했다. 중국 홍콩·이란인이 각각 3건씩, 일본·중국 타이완인이 각각 2건씩, 미국·러시아·태국·시리아·벨리즈·리비아인은 각각 1건씩 투자했다.

   한국 법무부는 한국 산업은행과 업무협의를 맺고 상업은행이 일반 기업 대출에서 적용하는 대부이식율(3.8%)보다 낮게, 외국투자를 국내 중소기업에 낮은 금리(3.4%)로 대출해주고 있다. 현재까지 총 125개 중소기업들에서 해당 제도를 적용하는 상태다.

   외국투자액은 2013년에 13억원에 불과했으나 이듬해 200억원으로 늘었으며 2016년에는 600억원 이상에 이를 전망이다.

   한국 법무부 관련 인사는 이것이 외국투자자와 중소기업에 유리한 제도라고 지적했다. 외국투자자는 한국에서의 거주시간을 연장할 수 있고 중소기업은 저금리 대출을 부여받을 수 있다.

원문 출처:환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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