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중국 외교부 사이트)
훙레이 (洪磊) 중국외교부 대변인은 28일, 중국은 파키스탄 동부 도시의 한 공원에 대한 테러습격을 강력하게 규탄한다고 하면서 중국측은 파키스탄 인민과 함께 테러리즘 타격과 국가의 안정과 인민의 안전을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파키스탄 동부도시 라호르의 한 공원이 27일 폭탄 습격을 받아 지금까지 적어도 69명이 사망하고 300여명이 부상했다. 사망자는 대부분 여성과 어린이이다.
이에 대해 훙레이 대변인은 이날 있는 정례기자회견에서 파키스탄 라호르시에서 발생한 테러습격사건이 중대한 인원사상을 초래한데 대해 놀라움과 비통함을 표함과 아울러 극히 잔인한 테러행위를 강력하게 규탄했다.
추천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