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신화망 베이징 3월 29일](장잉(張瑩) 기자) 중국과학원 선전첨단기술연구원(深圳先进技术研究院)의 한 연구팀은 그들이 개발한 신형 알루미늄-흑연 이원 이온 배터리(铝-石墨二元离子电池)는 친환경적이고 원가가 저렴한 장점을 갖고 있는데 전통적인 리튬이온 배터리의 일부 한계를 타파하고 전자설비나 전동 자동차 등 영역에서 광활하게 응용될 수 있는 전망을 갖고있다.
전자제품과 전동 자동차 등 업계의 선도 하에, 최근 몇년간 글로벌 배터리 수요량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미국 시장 연구기관인 프리도니아그룹에서 발표한 데이터에 의하면 앞으로 글로벌 배터리 수요량은 지속적으로 해마다 7.7%의 속도로 상승할 것이며 2019년 배터리 시장 규모 총액은 1200억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했다.
이번 프로젝트를 이끌고 있는 탕융빙(唐永炳) 중국과학원 선전첨단기술연구원 연구원은 전통적인 리튬 배터리와 비교할 때 이러한 신형 배터리 제품은 원가를 50%가량 감소할 수 있고 비출력은 전통 리튬 배터리의 1.3배부터 2배 가까이 제고되며 에너지 밀도는 1.6배에서 2.8배까지 제고되기에 현저한 우세를 갖고 있다고 소개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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