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으로 4월1일 저녁,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제4차 핵안보정상회의 참석 후 워싱턴에 대한 방문을 원만히 마치고 귀국길에 올랐다.
워신턴에서 시진핑 주석은 3월31일부터 4월1일까지 마련된 제4차 핵안보정상회의 모든 공식 행사에 참석했다. 그 중에는 환영만찬을 망라해 전체회의, 업무 오찬, "모의 장면 연동 토론회" 및 폐막식 행사가 들어 있다.
4월1일 오전에 마련된 핵안보정상회의 전체회의에서 시진핑 주석은 "국제핵안보체계 강화, 글로벌 핵안보관리 추진"이라는 제하의 연설을 발표했다. 그는 공평, 협력, 상생의 국제핵안보체계를 둘러싸고 중국의 정책적인 주장을 펼쳤으며 중국이 핵안보분야에서 거둔 성과를 소개하고 중국이 자국의 핵안보를 강호함은 물론 국제협력을 적극 추진할데 대한 조치도 선포했다. 회의 후 회의참가 각 측은 "2016년 핵안보정상회의 성명"을 발표했다.
3월31일, 시진핑 주석은 워싱턴회의센터에서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회동했다. 양국 정상은 중미관계발전 및 공동으로 관심하는 국제와 역내의 문제와 관련해 깊이있게 의견을 교환했다. 쌍방은 또 계속 각 분야의 협력을 심화하고 국제사무에서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며 중미 공동의 이익을 공고히 하고 확대하며 양국관계를 계속 건전히 하고 안정한 길로 발전시킬데 대해 공감했다. 회동 후 중미 쌍방은 공동으로 "중미핵안보협력 공동성명"과 "중미정상 기후변화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워싱턴에 머무르는 기간 시진핑 주석은 핵안보정상회의에 참석차 미국을 방문한 박근혜 한국대통령과 라스무센 덴마크 총리, 마우리시오 마크리 아르헨티나 대통령과 회동했으며 이란핵문제 6개국 메커니즘 지도자 회의에 참석했다.
시진핑 주석은 체코에 대한 국빈방문을 원만히 마친 후 3월30일저녁 워싱턴에 도착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