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華網韓國語 >> 기사 본문
2위: 중국(5300만)
애완동물산업의 규모가 세계 3위를 차지하는 중국에서 고양이수도 많음은 자명한 일이다. 애완고양이, 떠돌이고양이, 야생고양이의 수량은 부단히 증가되고 있다.
미국 “포브스” 저널 웹사이트는 애완동물산업이 중국에서 크게 발전하는 중이라고 인정했다. 과거의 중국에서는 애완동물을 키우는 일이 엘리트적 사치라고만 여겨졌으나 현재는 점점 더 보편화로 나아가는 추세다.
시장조사연구회사인 유로모니터(Euromonitor)는 2019년에 이르러 중국 애완동물케어산업의 규모는 50% 이상으로 성장해 158억 위안(약 26억 달러)에 도달하면서 성장속도가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을 크게 추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중국의 애완동물붐에서 식품산업도 수혜받고 있다. 몇년사이 마즈(MARZ), 헨리 네슬레(Henri Nestle), 프록터 앤드 갬블(Procter & Gamble), 콜케이트(Colgate) 등 업체들이 이윤을 위해 서로 늦을세라 중국시장에 진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