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신화망 상하이 4월 7일](우위(吳宇) 기자) 세계적으로 유명한 완구 업체 덴마크 레고 회사는 최근 상하이에서 다음과 같이 선포했다. 2015년 중국에서의 판매 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30%를 넘어, 세계 평균 증가폭보다 거의 2배 가까이 높았는바, 절대 다수 완구 업체의 한 자릿수 증가율을 크게 웃돌았다.
“일부 국제 여론들은 중국 경제의 지속적인 성장 둔화에 관심과 우려를 나타내고 있지만, 우리는 하나의 긍정적인 신호를 보고 있다. 즉 중국 경제는 가계 소비의 전환으로 움직이고 있다. 이런 전환은 우리가 중국 시장을 발굴하는 새로운 기회로 될 수 있는 아주 좋은 때이다.” 레고 그룹 예이언 비그 회장 겸 CEO는 이같이 말했다.
상하이시 상무 위원회와 상하이시 외국인 투자 기업 협회의 통계에 따르면 근 2년래 글로벌 경기 침체, 중국 경제 성장 둔화의 배경 하에서 상하이 외자 기업의 종합 실력은 여전히 상승 기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상하이 외자 기업 영업 수익 100대에 이름을 올릴 수 있는 가장 낮은 문턱은 이미 72억위안을 넘어섰고 수출입 총액 100대에 들어갈 수 있는 가장 낮은 문턱은 4.1억달러로서 레고와 같은 우수한 표현은 외국계 기업 중에서 결코 개별적인 사례가 아니다.
“현재 중국에서의 우리 업무 판단은 일선 도시에서 2선 도시로 확장하는 단계에 들어갔는 데 전체 시장의 인지도는 아직 높지 않다. 중국에서 레고의 높은 성장률은 지속될 수 있으며 또한 우리는 미국과 영국에 이은 세계 3위 시장으로 될 수 있다.” 크누스 토르프는 이렇게 말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추천 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