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신화망 하노이 4월 7일] (장지엔화(章建華) 옌지엔화(閆建華) 기자) 베트남 측의 요청에 응하고 역내 국가의 관심을 두루 돌보기 위해 중국정부는 자국 난제를 극복함으로써 중국 측 경내 징훙(景洪)수력발전소에서 하류인 메콩강에 방류를 응급 실시했다. 이 조치로 베트남, 라오스, 미얀마, 태국, 캄보디아 등 여러 국가가 혜택을 보게 된다. 중국 측에서 응급으로 공급한 물은 일전 베트남에 도착했다. 중국의 이같은 조치를 두고 베트남 각계가 열띈 찬사를 보냈다.
“메콩강 수위는 확실히 높아졌다.” 베트남에서 방류를 가장 일찍 맞이한 것은 동타프성이다. 이는 Le Van Hung 동타프성 농업농촌발전청 관개처 처장이 5일 진행한 신화사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피력한 말이다.
5일, 베트남 농업농촌발전부 부부장이며 수리국 국장인 Hoang Van Thang은 기자에게 베트남 메콩강 삼각주 많은 지역들에서 상류 방류를 전해받았으며 미래 며칠간, 저조위(低潮位)가 나타날 때면 상류 방류는 더 선명한 효과를 나타낼 것이라고 말했다.
Nguyen Van Tinh 베트남 농업농촌발전부 수자원관리국 부국장은 자국의 초보적 예산에 의하면 메콩강 상류에서 물이 공급될시 역류된 바닷물은 10~20km 후퇴할 전망이라 밝혔다.
베트남정부 부총리이며 외무장관인 Pham Binh Minh은 최근 자국 통신사의 인터뷰에 응할시 란창강(瀾滄江)-메콩강 협력 메커니즘은 긍정적 의의를 상당히 구비했다고 지적했다. “란창강과 메콩강의 협력은 유역내 모든 국가들에 새로운 메커니즘을 제공했으며 각국은 호련호통, 생산력, 국제경제, 수자원, 농업빈곤감소 등 5대 우선적 영역에서 협력할 수 있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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