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5일,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왼쪽)이 미얀마 네피도에서 아웅산 수치 미얀마연방공화국 외교장관과 회담을 가졌다. [촬영/우앙(吳昂)]
[신화망 네피도 4월 6일] 5일, 왕이(王毅) 외교부장은 네피도에서 아웅산 수지 미얀마 외무장관과 회담한 후 공동 기자회견을 가졌다.
왕이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이번 방문은 미얀마가 역사의 새로운 한페지를 펼치는 시점에서 중국인민은 미얀마인민과 함께하길 원하며 미얀마 인민의 좋은 이웃, 좋은 벗, 좋은 파트너로 계속 존재할 것이라는 확고한 메시지를 미얀마와 국제사회를 향해 전하기 위함이다.
왕이는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중국은 미얀마에 대한 우호정책을 확고히 봉행해 왔다. 미얀마 전국과 민족을 지향하는 이 정책은 미얀마 국내 형세 변화나 정권 교체의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인바 안정성, 장기성, 지속가능성을 구비했다.
중국은 타국 내정에 개입하지 않는다. 중국은 미얀마 인민의 정치적 선택을 존중하고 미얀마 국내의 평화 화해를 위한 발전 과정을 지지하는바 새 정부의 지도하에 미얀마가 자국 국정에 부합되고 대중이 옹호하는 발전의 길을 걸어가길 희망한다.
중미(中緬)경제는 높은 상호보완성과 거대한 잠재력을 구비하고 있다. 미얀마가 향후 경제를 진흥시키고 민생을 개선하는 과정에서 중국은 가장 이상적이고, 믿음직하며, 장구적인 협력파트너로 될 것이다. 중국은 미얀마와 함께 공동 발전, 공동 번영을 실현하길 희망한다.
아웅산 수지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미얀마 새 정부의 설립 1주년이 된 시점에서 중국 외교부장이 초청에 응해 미얀마를 방문했다. 우리는 금방 양국 협력 및 양국 인민 우의를 강화할 것에 관해 좋은 회담을 가졌다. 미얀마는 세계 각국과의 우호정책을 봉행한다. 미얀마 새 정부는 중국과의 우호협력을 강화하길 원하며 이것이 미얀마 국가발전에 유리할 것이라고 믿는다.
원문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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