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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영화, 韓에 상설상영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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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6-04-06 14:05:33  | 편집 :  박금화

중국영화 상설상영관 앞, 한국관중들이 티켓을 사려 줄지어 있다.

   [신화망 베이징 4월 6일](천상원(陳尚文) 촬영) 근년래, 중한 양국의 각종 문화교류활동이 매우 빈번해지고 있다. 한국의 유행음악과 드라마가 중국에서 유행을 이어감과 동시에 중국영화에 대한 한국대중들의 사랑도 더 커졌다. 중국영화 상설상영관의 개관은 중한 민간 문화교류에도 유리할 전망이다.

   4월 1일, 서울 중국문화센터, 서울 종로구 정부 및 동양예술극장에서 협력 개설한 한국내 첫 중국영화 상설상영관이 정식 개관했다. 장이머우(張藝謀) 중국 감독이 연출을 맡은 “붉은 수수밭(紅高粱)”과 곽재용 한국 감독이 연출을 맡은 중한 협력 영화 “미스 히스테리(我的早更女友)”가 개관 영화로 선정되었다.

   중국영화 상설상영관은 한국의 유명한 영화제작자 유인택의 적극적인 협조하에 순리롭게 건립되었다.오늘날, 중국영화의 국제적 영향력은 점점 더 커져가며 세계의 주목을 받는다고 유인택은 인정했다.

   근년래, 중한 양국간의 밀접한 관계는 경제적, 정치적 영역에만 표현되는게 아니고 문화, 예술방면에서의 교류도 활약을 더 나타냈는바 한국의 미래는 중한 양국의 우호협력에서 혜택을 볼 것이라고 인정했다.

   한국 주재 중국 대사관 문화참사관 겸 서울 중국문화센터 주임 스루이린(史瑞林)은 본지(本報) 기자에게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근년래 중국영화의 제작수준은 부단히 제고되고 흥행수입도 계속하여 성장했으며 점점 더 많은 한국대중들의 주목을 이끌어냈다. 그러나 한국시장에 진입할 중국영화 수량은 비교적 제한되어 있는바 한국대중생활에 진일보 접근하려는 시도가 필요하다. 중국영화 상설영화관은 바로 이런 배경에 따라 탄생한 것이다.

원문 출처:인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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