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지나병원(자료 사진)
[신화망 다카르 4월 8일] (왕멍(王猛) 기자) 6일, 중국 정부는 세네갈 수도 다카르 교외 비지나병원에 약품과 의료설비를 기증했다. 뤼이펑(呂義峰) 세네갈 주재 중국대사관 경제상업 참사관, 살 세네갈 위생부장사무실 실장 등이 행사에 참석했다.
게이 비지나병원 원장은 기증식 축사에서 세네갈 의료위생사업, 특히는 비지니병원에 중국이 오랜 시간 도움을 제공해준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는 중국 정부는 비지니병원에 의료전문가를 정기적으로 파견해 많은 병실에 의료요원이 부족했던 문제를 해결했을 뿐더러 비지니병원에 학질통제센터도 설립하여 현지 주민들의 위생건강 상황을 뚜렷이 개선했다고 피력했다.
뤼이펑은 중국은 세네갈과의 의료 협력을 줄곧 중시해왔다고 밝혔다. 그는 이런 협력은 양국 인민들간 거리를 좁혀줬으며 앞으로도 중국은 세네갈이 경제사회 발전을 실현하는데 조력하고 중세 우호협력의 진일보 발전을 추동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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