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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유엔 4월 10일] (니훙메이(倪紅梅) 스샤오멍(史霄萌) 기자)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8일 대변인을 통해 G20 셰르파회의가 기후변화문제에 관한 의장 성명을 발표한 데 대해 환영을 표하고 기후변화문제의 세계적 협력을 추동하는 면에서 중국이 강력한 지도역할을 지속적으로 발휘한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두자릭 유엔 사무총장 대변인은 당일 정례브리핑에서 이 성명을 선독했다. 성명은 중국이 의장국으로서 기후변화문제에 관련해 G20 회원들이 발표할 데 대한 의장 성명을 제안하고 오는 4월 22일 유엔에서 체결될 "파리협정"에 G20이 전력 지지를 보낼 것임을 표명하며 "파리협정"의 빠른 시일내의 발효를 호소한데 관해 환영한다고 전했다.
G20 제2차 셰르파회의는 2016년 4월 6일부터 8일까지 중국 광저우(廣州)에서 열렸다. 의장국으로서의 중국은 G20 회원국들이 기후변화문제에 관련해 의장 성명을 발표하여 기후변화 "파리협정"에 관해 각 회원들이 실행하도록 추진했다. 그리고 4월 22일이나 그 후에 최대한 빨리 체결함과 더불어 나라별 국내 절차에 따라 협정에 가입하여 "파리협정"의 빠른 시일내의 발효를 추진하는 것도 포함된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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