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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론: 혁신전략파트너관계, 中-스위스 협력에 새 활력 주입

출처 :  신화망 | 2016-04-11 09:38:29  | 편집 :  리상화

(XHDW)习近平举行仪式欢迎瑞士联邦主席施奈德-阿曼访华

   4월 8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요한 슈나이더 암만 스위스 대통령과 회담을 가졌다. 회담에 앞서, 시진핑 주석은 인민대회당 동문앞 광장에서 요한 슈나이더 암만 대통령을 위하여 환영식을 마련했다. [촬영/ 딩린(丁林)]

  [신화망 제네바 4월 11일] (스젠궈(施建國) 녜샤오양(聶曉陽) 기자) 9일, 요한 슈나이더 아만 스위스 대통령은 중국에 대한 3일간의 국빈방문을 끝냈다. 방문기간 쌍방은 중스관계, 각 영역 협력 및 공동 관심사인 국제지역문제에 관해 의견을 깊이있게 교환하고 광범한 공동 인식을 달성했다. 방문기간 양국이 혁신전략파트너관계를 결정하고 양국협력 강화에 새로운 활력을 주입했다는 점이 가장 주목을 끈다.

   양국은 연합 성명을 발표해 혁신전략파트너관계 발전에는 고위층간 왕래를 강화하고 정치적 상호 신뢰를 증가할 것, 중국-스위스 자유무역협정의 역할을 강화하고 금융·과학기술·에너지 절약 환경보호 영역 협력을 심화할 것, 여러 형식의 인문 교류를 적극 전개할 것 등이 포함된다고 밝혔다. 혁신전략파트너관계의 제정은 중국-스위스 양국관계 발전의 넓은 비전을 제시했다.

   양국간 실무협력도 새로운 돌파를 부단히 이뤄냈다. 중-스위스 자유무역협정은 2014년 7월에 정식 발효된 이래 양호한 실행상황을 보여왔고 양국 무역투자환경도 날로 개선되었다. 통계에 의하면 지난해 중스 무역총액은 442.7억 달러를 기록해 2014년 동기대비 1.7% 성장했다. 세계경제 침체, 국제무역 하락의 불리한 조건하에서 중스 무역은 역세 성장을 실현했다.

   문화, 교육, 관광, 위생, 체육 등 영역에서의 양국 협력은 지속적으로 강화되었다. 통계에 의하면 지난해 중국을 찾은 스위스관광객수는 110만 연인원을 넘어섰고 양국 우호 성주(省州) 및 도시수는 16쌍으로 늘어났다.

   혁신전략파트너관계는 양국 협력이 풍성한 성과를 얻어낸 기초에서 양국관계 격상을 위해 제기한 것으로 중스 양국관계의 풍부한 내용과 중요한 의의에 대한 긍정으로 풀이된다.

원문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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