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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아부자 4월 11일] (장바오핑(張保平) 청광밍(程光明) 왕양(楊旸) 기자) 부하리 나이지리아 대통령은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초청에 응해 4월 11일부터 15일까지 중국을 국빈방문하게 된다. 중국 방문에 앞서 부하리 대통령은 총통부에서 신화사 기자의 특별인터뷰를 수락한 자리에서 농업, 광업, 전력, 철로와 고속도로 등 영역에 대한 양국의 경제무역협력공간은 넓으며 나이지리아는 어렵게 얻어진 이 역사적 기회를 놓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부하리 대통령은 양국 관계를 진일보 강화하려는 나이지리아의 소망은 참된 것이라고 지적하면서 중국측은 기술, 자본, 경제 발전의 경험을 구비했을뿐더러 나이지리아를 도우려는 성의를 가졌기에 “나이지리아로서 이는 놓칠 수 없는 기회”라고 밝혔다.
양국 경제무역관계 발전에 대해 부하리 대통령은 현정부는 지난 정부때 주 나이지리아 중국회사가 건축하기로 조인된 철로, 고속도로, 수력발전소 등 인프라 프로젝트를 연속한다고 말했다. 아프리카 최대 경제체이긴 하나 인프라적 결구가 큰 나이지리아가 이같은 프로젝트를 수요하는 시점에서 세계 제2대 경제체인 중국이 이를 진행할 능력을 구비했다는 분석이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과거의 나이지리아는 단일한 석유 경제체로 석유 수출에 지나치게 의존했으며 대량의 외화를 수입쌀 혹은 기타 곡물에 사용해왔다. 향후, 나이지리아 외화는 공업 발전, 특히는 제조업과 방직업에 더 많이 투입됨으로써 국내 인프라 건설을 가속화할 것인바 이로써 “우리 양국이 마주한 협력 기회는 무궁무진한 것”이다.
취업문제에 대해 말하자 부하리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현재 나이지리아 전국 인구중 62%가 35세 이하로 이 군체들중 실업률이 매우 높다. 취업문제 해결에서 농업과 광업 발전을 추진하는 것이 최적의 방법이다. “이 영역에서 중국은 나이지리아를 도와줄 능력을 구비했다. 광업 영역에서 많은 중국회사들이 나이지리아 북부 성(省)에 이미 착지한 상태이다. 쌍방 경제협력은 수많은 기회를 배태하고 있다.”
1942년 12월에 나이지리아 북부 카치나주에서 출생한 부하리는 2015년 5월에 나이지리아 대통령으로 정식 취임했다.
원문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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