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신화망 콸라룸푸르 4월 19일] (린하오(林昊) 기자) 제15회 말레이시아 아시아방위산업전(DSA)이 18일 콸라룸푸르에서 개막됐다. 중국 3개 국유 군사무역기업이 “중국 국방 사무” 국가대표단 형식으로 전시회에 참가해 특색 및 자체적 우세를 구비한 제품을 선보였다. 전시회 참가 기업 책임자는 중국의 국방사무장비는 전체적으로 국제시장에서 그 영향력이 점점 더 구현되고 있다고 피력했다.
중국 정밀기계수출입유한회사, 바오리테크놀로지, 중국전기과학기술국제무역유한회사(CETC) 등 중국 측 기구가 이번 전시회에 참가했다.
왕싱예(王興曄) 바오리테크놀로지 부총경리는 신화사 기자에게 “중국 국력의 제고와 더불어 중국 국방사무장비제품은 질에서 가격대비성능에 이르기까지 국제적 경쟁력을 아주 많이 구비했다”고 말하면서 “근년래 말레이시아와 기타 지역에서 열린 전시회에서 중국 제품이 세계로부터 점점 더 관심과 인기를 끌고있다”고 덧붙였다.
“우리는 이번에 무인기와 자체 개발한 낙뢰보호차를 출품했을뿐더러 말레이시아 및 주변지역 상황에 결부해 안상경계시스템도 선보였다”고 안싱예는 말했다.
중국 대표단의 또다른 회원인 CETC도 “뚜렷한 목표”로 전시회에 참가했다. 회사 이사장 자오밍(趙明)은 이번에 전시한 제품은 주로 레이더, 방공시스템 집성 등 방면에 대한 동남아국가의 수요에 집중했으며 사용자 요구에 따른 제작도 가능하다고 소개했다.
자오밍은 “군민(軍民) 겸용, 군민 결합의 원칙에 근거한 우리의 제품은 군사방면의 수요도, 사회공공안전방면의 수요도 다 만족시킬 수 있다. 사용자들의 환영을 받으리라 믿는다”고 전했다.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국가들과의 미래 협력 비전에 관해 왕싱예는 바오리테크놀로지는 “해외진출”전략을 적극 실시하고 말레이시아를 포함한 아세안 국가들과의 전방위적인 교류와 협력을 진일보 강화함으로써 아세안 지역의 평화발전 촉진을 위해 더 많이 기여할 것이라고 부언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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