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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PO 사무총장, 디지털내용 저작권 보호 강화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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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6-04-23 09:20:15  | 편집 :  이매

(자료 사진) 

   [신화망 제네바 4월 23일] (장먀오(張渺) 기자) 21일, 프랜시스 거리 세계지적재산권기구(WIPO) 사무총장은 제네바에서 디지털시대는 음악, 영화 등 문화작품의 창작, 저장, 판매, 소비방식을 개변시켰으나 창작자 및 상업파트너에게는 저작권 보호, 가치 공유 등 방면에서 여러가지 도전을 던져줬다고 지적했다.

   세계지적재산권기구는 21일 제네바에서 이틀간의 "글로벌 디지털내용 시장 회의"를 소집해 음악, 영화, 방송, 출판작품 등 디지털내용의 날로 편리해지는 온라인 방문과 지속 가능한 가치사슬 간의 충돌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프랜시스 거리는 이날 축사에서  "우리는 문화, 혁신 작품의 표달 및 전파방식에서 거대한 변화를 겪고있다. 디지털기술과 인터넷은 이 변화의 기초를 세웠고 혁신 작품의 저장, 복제와 판매에 존재하던 제한을 해결했으며 전례없던 작품DB, 세계적 범위의 수용자, 대규모적 가격 인하에 가능성을 부여했다"고 피력했다.

   프랜시스 거리는 약 20년전에 처음으로 나타났던 인터넷 상업활동을 예로 들면서 당시 소비자가 음악 레코드를 얻기 위한 주도방식은 CD를 구매하는 것으로 한장에 대개 15개 곡이 실린 CD는 약 30달러로 팔렸다. 20년 후, 소비자는 매달 10-15달러만 지불하면 수백만 수에 이르는 음악을 들을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디지털 전향 과정에서 레코드 제작사, CD매점, 서점 등 전통적 판매형식의 시장이 위축된데다 새로운 디지털내용 가치사슬도 창작자 이익을 담보해줄 수 없었다. 이와 관련해 프랜시스 거리는 저작권은 혁신작품시장을 구축하는 중점적 메커니즘이자 창자를 위한 융자의 주요경로라고 강조했다. 저작권 보호에 대한 강화는 창작자가 그 작품의 상업적 개발을 통제하도록 확보하고 경제이익을 창작자에 돌림으로써 그들의 생활을 보장함과 동시에 혁신산업경제의 지속가능성도 확보할 수 있다고 피력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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