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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하얼빈(哈爾濱) 4월 26일] (마샤오청(馬曉成) 기자) 기자가 헤이룽장(黑龍江) 출입경검험검역국(出入境檢驗檢疫局)에서 알아본데 의하면 2016년 4월 20일까지 중러 송유관으로 수입한 석유는 누계 8238만톤으로 약 565.95억달러의 가치를 기록했다.
헤이룽장 출입경검험검역국에서 제공한 숫자에 의하면 올해 1분기, 중러 송유관 석유 수송량은 총 531만톤으로 지난해 동기대비 4.4% 증가했다. 근년래, 송유관 석유 수송량은 대체적으로 안정세를 유지했다.
중러 송유관은 러시아 "동시베리아-태평양" 석유관의 중국 지선(支線)으로 러시아 극동 스꼬보로지노 분류수송역에서 출발해 중국 헤이룽장성 및 네이멍구(內蒙古)자치구의 13개 시, 현, 구를 거쳐 다칭(大慶) 종착역에 이른다. 파이프라인 총 길이는 1000킬로미터, 연간 석유 수송량은 1500만톤으로 설계되었고 최대 연간 석유 수송량은 3000만톤에 이른다.
협정에 의하면 러시아는 2011년부터 중러 송유관을 통해 해마다 1500만톤씩, 중국에 석유를 20년간 공급한다.
원문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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