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4월 25일] (가오판(高攀) 스잉산(石英珊) 기자) 미국 펜실베이니아대학 와튼 스쿨 제프리 가렛 학장은 최근 신화사 기자의 특별인터뷰에 응할시 중국의 재미 투자가 많아지고 있다는 현실을 미국은 받아들여야 하며 이는 미중 경제무역관계 신상태의 중요부분으로 미국의 미래 경제 성장에 매우 중요하다고 피력했다.
가렛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미중 양국 경제는 이미 긴 시간을 상호 의존해왔다. 현재 미중 경제무역관계는 "보다 균형화한 신상태"에 들어섰다. 한 방면으로는 애플회사, 제너럴 모터스 등 미국 회사에게 중국 소비시장이 매우 중요해졌다. 다른 방면으로는 중국이 산업가치사슬 상류로 이동함과 아울러 근년래 위안화 대 달러 가치가 대폭 상승하고 더이상 과소평가되지 않으면서 중국의 재미투자는 성장세를 계속 유지할 전망이다.
미중관계 전국위원회와 로디움그룹이 이달 공동 발표한 연구보고에 의하면 지난해 중국 기업의 미국내 직접투자는 기록적인 150억달러를 돌파했다. 그러나 지금까지 선포된 대기중인 거래 및 프로젝트만 약 300억달러라는 점을 감안했을때 올해 중국의 대미 투자 기록은 재차 돌파될 전망이다.
가렛은 부동산, 오락문화 등 여러 산업에 진출함과 동시에 현재 확장추세를 이어가는 중국의 재미투자는 미국 경제 성장에 날로 중요해지고 있으며 미국은 중국의 재미투자가 많아지고 있다는 현실을 받아들이고 중국 투자에 대한 정치화 성향을 피해야 한다고 인정했다.
가렛은 미중관계 복잡성, 분기 통제법을 쌍방 모두가 잘 알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미중 양국 정책 결정자들이 초점을 시종일관 쌍방관계 대국에 둘 것을 제의하면서 양호한 미중관계는 중국, 미국, 나아가서 전 세계에 유리하다고 말했다. 그는 미중관계의 건강한 발전은 각 방면의 이익에 부합되며 세계의 안정과 번영에도 매우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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