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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베이징 4월 28일] (부샤오밍(卜曉明) 기자) 미국 블룸버그통신 억만장자 지수에 의하면 마윈(馬雲) 알리바바그룹 이사국 집행주석이 왕지엔린(王健林) 다롄(大連) 완다(萬達)그룹주식유한회사 회장을 제치고 아시아 최대 부호 자리에 올랐다. 이는 주로 알리바바 휘하 앤트파이낸셜의 뉴라운드 융자가 완성된 덕인바 26일 마윈의 재부가 43억달러 증가하면서 총재부가 333억달러에 이르러 왕지엔린의 327억달러와 리카싱(李嘉誠)의 295억달러를 넘어섰기 때문이다. 그러나 왕지엔린이 휘하 엔터테인먼트를 개편함과 더불어 널려있는 부동산 주식을 사들여 본토 주식 상장을 계획하는 시점에서 마윈의 독주가 오래가진 못할 것이라고 블룸버그는 인정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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