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신화망 서울 4월 27일] (야오치린(姚琪琳) 기자) 26일, 주형환 한국 산업통상자원부 부장은 서울 차이나위크 활동에서 중국의 대한(韓)투자는 근년래 강력한 증가세를 보였으며 중국 기업의 대한투자가 진일보 확대되길 바란다고 피력했다.
주형환은 올해 1분기 중국의 대한투자는 3.8억달러로 지난해 동기대비 7배 이상 성장했으며 올 한해 중국의 대한투자액은 25억달러에 이를 전망이라고 밝혔다.
그는 중한 자유무역협정이 중한 기업 협력 발전을 심화할 기회로 되길 바라면서 한국 고급 소비재, 서비스업, 신흥산업시장을 향한 중국 자본의 진출을 특히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새만금을 대표로 하는 경제자유구는 중국 기업에 대해 조세감면 및 현금지원 등 우대정책을 출범할 계획이며 중국 기업의 대한투자가 확대되길 바란다고 피력했다.
주한 중국대사관 경제상무참사처 저우창팅(周長亭) 공사는 차이나위크 개막식 축사에서 중국은 현재 일본을 추월해 대한투자의 제3대 내원지로 되었으며 투자는 주로 부동산, 금융보험, 기계설비, 상업서비스업 등 영역에 집중되었다고 밝혔다.
저우창팅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한국 온라인게임, 전자상거래, 문화오락, 기업부화 등 산업에 대한 중국 기업의 투자는 일정기간 동안 힘차게 발전해왔다. 중한 양국 투자 협력은 기존의 화물무역 플랫폼에서 자본, 기술, 혁신산업 등 서비스의 플랫폼으로 격상했다. 중국 정부가 제기한 “일대일로” 및 국제생산력협력전략이 한국 정부의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및 창조경제전략과 연결되면서 중한 경제와 산업사슬의 전면 융합이 반드시 촉진될 것임을 예측할 수 있다.
한국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한 이번 차이나위크에는 징둥(京東), 안방(安邦)보험 등 58개 중국 기업 대표들이 요청되었다. 한국 측은 이번 활동으로 최소 1.5억달러 투자가 유치될 것으로 내다봤다.
원문 출처: 신화사
추천 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