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세계은행은 26일, 2016년 원유의 평균 예측가격을 배럴당 37달러로부터 41달러로 인상하고 원유공급의 과잉상황이 얼마간 완화되었다고 밝혔다.
세계은행은 이날 발표한 최신 "대종상품시장전망"분기별 보고서에서 시장분위기가 일부 완화되었고 달러가 약세를 이어가는 상황에서 원유시장 공급과잉국면이 점차 완화되고 있기 때문에 올해 평균 유가예측을 배럴당 41달러로 인상했다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공급과잉과 신흥경제체 증속이 완만해지는 등 요인의 영향으로 올해 원유와 천연가스, 석탄을 포함한 에너지 가격지수가 동기대비 19.3%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보고서는 또한 올해 금속가격지수가 동기대비 8.2%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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