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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과 한국 대통령 19개 양해각서에 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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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중국국제방송국 | 2016-05-03 20:11:50  | 편집 :  동소교

    이란을 방문하고 있는 박근혜 한국 대통령이 2일 로하니 이란 대통령과 회담을 가졌다. 쌍방은 또한 19개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란매체가 전한데 의하면 박근혜 대통령과 로하니 대통령은 회담에서 한국과 이란 양국 협력사항과 관련하여 깊이있게 견해를 나눴으며 에너지와 금융, 관광, 기반시설 건설, 교육, 과학기술, 의료보건 등 여러 영역의 협력전개와 관련하여 19개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쌍방은 또한 양국 해운협력을 강화하는데 취지를 둔 해운협의에 서명했다. 1996년, 이란은 해운협력사항과 관련하여 한국과 해운협정 체결을 제안했지만 그후 국제제재를 받아 관련 사업이 중지되었다.

    보도에 따르면 박근혜 대통령과 로하니 대통령은 회담에서 한국과 이란 기업교류를 촉진할데 대해 일치하게 동의했으며 상호 기업대표단을 파견하고 투자정보를 상호 교환하며 투자기회를 공동창조하기로 합의했다. 양국 지도자는 또한 이란과 한국의 협력협의 체결은 양국 경제무역 교류를 촉진하고 양국 무역규모를 이란이 국제제재를 받기 전의 수준으로 격상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표했다.

    로하이 이란 대통령의 초청으로 박근혜 대통령은 1일부터 이란에 대한 3일간의 국빈방문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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