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의 첫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인도의 유명한 문학거장 라빈드라나트 타고르의 탄생 155주년에 즈음하여 중국에서 벵골문을 중문으로 직역한 첫부의 "타고르작품전집"이 5일 인민출판사에 의해 정식 출판발행되었다.
호방승 (胡邦勝) 중국국제방송국 부국장과 우청(于靑) 인민출판사 부총편집장, 데르와 후세인 주중 방글라데시대사관 공사, "타고르작품전집" 주요 역자 등 60여명이 이날 중국국제방송국 청사에서 진행된 출판기념회에 참석했다.
1861년에 인도에서 태어난 타고르는 1913년 시집 "기탄잘리"로 노벨 문학상을 수상, 아시아에서 이 상을 수상한 첫 사람으로 되었다.
국민경제와 사회발전 제12차 5개년 계획기간의 국가 중점 출판 프로젝트인 "타고르작품전집"은 중국국제방송국 벵골어부와 중공중앙 당학교, 외교부, 신화사 등 단위의 벵골어 전문가들이 타고르의 벵골문 원작에 근거하여 5년간의 시간을 들여 번역완성한 작품이다.
이 작품집은 타고르의 모든 시와 소설, 희곡, 산문을 수집했는데 전집은 총 33권, 1600만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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