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미국 톰킨스(Tompkins)국제컨설턴트회사의 마이클 자쿠어 부총재는 중국정부가 선도하는 "인터넷+"와 결부해 중국에서 번영하는 전자상거래는 중국 경제가 투자와 수출 촉진에서 소비 촉진으로 전환하는데 힘을 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마이클 자쿠어 부총재는 뉴욕주립대학 공자(孔子)학원에서 열린 중국 전자상거래 시리즈 특강에서 최근 중국 전자상거래가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알리바바, JD닷컴 등 전자상거래의 용두기업들의 궐기는 중국 전통소비모식의 심각한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고 하면서 이런 상업모식의 창신과 재창조는 투자와 수출촉진에서 소비촉진으로 중국 경제가 전환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지적했다.
현재 중국 인터넷쇼핑 소비자는 5억명을 초과했고 지난해 11월 11일 하루 알리바바의 매출액이 140억달러에 달했다.
인수나 시장규모로 볼 때 중국은 현재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시장으로 부상했다.
한편 이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시장은 비교적 높은 연간 복합 상장율로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마이클 자쿠어 부총재는 중국 13차 5개년계획이 소비수요의 확대를 향후 5년간의 업무중점으로 정함으로서 전자상거래의 발전에 양호한 정책환경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그는 소비능력면에서 중국 중산층이 급속도로 늘어나 2025년 중국 중산층 인수가 4억에 달할 것으로 보았다.
한편 발전 잠재력면에서 중국은 5억을 웃도는 인터넷소비자로 세계 최대의 규모를 자랑하지만 이는 중국 총인구의 절반도 안되는 규모이기때문에 앞으로 스마트폰이 보다 더보급되면서 미래에는 더욱 큰 발전공간이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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