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華網韓國語

新華網韓國語 >> 기사 본문

中, 4월 외환보유액 3조 2200억 달러 가까이로 소폭 상승

  • 크기

  • 인쇄

출처 :  신화망 | 2016-05-08 13:06:38  | 편집 :  박금화

(자료 사진)

   [신화망 베이징 5월 8일] (장린(姜琳) 기자) 중국인민은행에서 7일에 발표한 데이터에 의하면 4월 중국의 외환보유액은 3조 2196억 6800만 달러로써 지난달에 비해 70억 8900만 달러 증가했다. 그러나 특별인출권(SDR) 표시 데이터로 볼 때 외환보유액은 여전히 끊임없이 하락하는 추세를 나타내고 있다. 그렇지만 그 하락 폭이 현저하게 좁아짐으로써 자본유출 압력이 지속적으로 완화되고 있음을 나타내고 있다.

   “외환보유액은 연속 2두 달간 반등했는데 이것은 한편으로는 위안화 대 달러 환율이 반등한 후 기업에서 외환을 매입하여 부채를 상환하는 현상이 완화되어 시장 예측에 변화가 생기고 공황으로 외환을 매입하는 현상의 감소 등으로 초래한 결과이다.

   또 다른 한편으로는 달러의 약세가 환율 손익 평가에 변화를 가져왔는데 이 변화가 차지하는 비중이 작지 않기 때문이다.”라고 원빈(溫彬) 중국민생은행(中國民生銀行) 수석 연구원이 기자에게 말했다. 알아본데 의하면 외환보유액 바스켓에는 달러 자산 외에도 유로화와 엔화 자산에도 크게 투자했다.

   올해, 특히는 3월부터 달러가 약세를 보였는데 현재까지 달러지수가 연초보다 누적 4.92% 하락했다. 이로 인하여 유로화 및 엔화 대 달러 가치가 대폭 상승하여 엔화 대 달러가 10.91% 상승하고 유로화 대 달러가 5.02% 상승하여 외환보유액 중 유로화와 엔화 자산을 달러로 환산했을 때 자산이 증가하는 결과를 초래했다.

   올해 4월부터 중국인민은행은 달러와 SDR을 동시에 화폐보고의 외환보유액 데이터로 간주했다. 중국은행은 SDR을 외환보유액의 보고 화폐로 하는 것은 주요 나라 환율이 경상적으로 큰 파동을 일으켜 평가치가 변화하는 것을 낮추는데 도움이 된다고 표시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추천 기사:

기자 수기: “중국 투자” 와 “중국 기회” 보스니아서 열띤 화제로

美 포드·제너럴 모터스 中 시장서 판매량 상승

010020071350000000000000011103401353424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