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신화망 사라예보 5월 7일] (한지엔쥔(韓建軍) 기자) “16+1 협력”을 주제로 한 제7회 사라예보 경제 무역 포럼이 5일 막을 내렸다. 포럼 기간, “중국 투자” 와 “중국 기회”는 보스니아 각계의 열띤 화제로 떠올랐다.
중국 동방전기회사에서 수주한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화력발전소가 거의 완공되어 상업 운영을 앞두고 있다. 본 사라예보 경제 무역 포럼 기간, 중국 거저우바(葛洲壩) 그룹과 보스니아 국영 전력 회사도 추가 협정을 체결하여 투즐라에 7호기 화력 발전소를 건설하기로 했다.
보스니아 전 주중 대사이며 보스니아 국제 금융 그룹 소매 운영 이사인 코바쎄비치는 중국 경제가 날로 발전하고 해외 투자 능력도 강하다고 인정했다.
그는 중국과 보스니아 관계가 갈수록 밀접해지는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있었다. 코바쎄비치는 중국과 보스니아는 에너지, 관광업 분야에서 거대한 협력 잠재력을 갖고 있는 바, 지금 인적 교류를 강화해 이해를 증진시키는 것이 시급하다고 인정했다. 그는 기자에게 다음과 같이 말했다. 포럼 기간, 자신은 여러 명의 중국 대표단 성원들과 교류를 했는 데 보스니아 및 사라예보는 이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겨 주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중국 친구들이 보스니아에 대해 새로운 인식을 갖게 되었고 훌륭한 협력 파트너를 찾았다는 점이다.
” 중국의 투자가 점차 보스니아에 들어가면서 중국의 문화와 언어도 갈수록 각광을 받고 있다. 현재 사라예보 공자학원이 이미 설립되었고 이스트 사라예보 대학도 중국어 수업을 개설했는 데 중국어 강의와 교류의 전망도 매우 밝을 것으로 내다봤다.
보스니아ㅡ중국 우호 협회 파크루 주석은 몇 차례나 중국을 방문했었다. 그는 다음과 같이 피력했다. 중국의 경제 실력은 거대하고 역사 문화는 유구하다. 양국의 각 영역에서의 협력 공간을 매우 크다. 그는 “16+1 협력” 및 “1대 1로(一帶一路)” 틀 안에서의 협력을 아주 낙관적으로 보고 있다. 중국 투자 및 기회를 언급할 때 그는 우선 상호 이해를 깊이 한 뒤 벗을 사겨야만 협력도 보다 원활해진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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