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5월 9일] (왕시(王希) 기자) 중국 세관총서(海關總署)가 8일 발표한 데이터에 의하면 4월 중국 수출입 총액은 1.95조위안으로 지난해 동기대비 0.3%로 경미하게 하락했다. 그중 수출은 1.13조위안으로 4.1% 성장, 수입은 8275억위안으로 5.7% 하락, 무역 흑자는 2980억위안으로 45.8% 확대되었다.
올들어 4월까지 중국 수출입 총액은 7.17조위안화로 지난해 동기대비 4.4% 하락했다. 그중 수출은 4.14조위안으로 2.1% 하락, 수입은 3.03조위안으로 7.5% 하락, 무역 흑자는 1.11조위안으로 16.5% 확대되었다.
올들어 4월까지 중국 제1대 무역파트너로는 무역 총액 1.1조위안으로 지난해 동기대비 0.3% 경미하게 성장하여 대외 무역 총액의 15.3%를 차지한 유럽연합(EU)이 선정되었다. 중국·미국, 중국·EU, 중국·일본 무역 총액은 9983억위안, 8835.3억위안, 5429.3억위안으로 각각 4.8%, 3.1%, 2% 하락했다.
통계에 의하면 올해 4월까지 민영기업 수출입은 2.78조위안으로 지난해 동기대비 7% 성장해 중국 대외 무역 총액의 38.8%를 차지했는바 이는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4.1%p 확대된 기록이다.
수입 영역에서 철광석, 원유, 동 등 주요 대종상품 수입량은 증가되고 석탄, 유류 완제품, 강재 등 수입량은 감소되었으며 주요 수입상품 가격은 보편적으로 하락했다.
원문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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