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신화망 베이징 5월 16일]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입주 작가가 설립한 만화콘텐츠 기획사인 펀툰엔터테인먼트와 중국의 웹툰콘텐츠 플랫폼인 만렌(漫聯)그룹이 12일 경기도 부천시에 위치한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서 계약을 체결했다고 5월 13일 연합뉴스가 전했다. 협의에 따르면 펀툰은 만롄그룹에 한국 웹툰 60편을 수출하게 된다.
협의는 계약 후 3개월 안에 바이두 웹툰 메인에 한국 웹툰을 10편 이상 연재하고 중국의 주요 웹툰 사이트에도 한국 웹툰을 연재하기로 규정했다. 바이두 웹툰은 만롄그룹의 핵심업무중 하나로 7억명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이는 한국 웹툰 수출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이고 계약기한은 10년이며 수출될 60편은 한국내 우수한 웹툰작가의 작품들이다. 이 웹툰이 중국에 수출되면 웹드라마·게임·영화 등으로 개발돼 큰 경제효익을 낼 것으로 기대된다.
원문 출처: 환구망(環球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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