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신화망 시안(西安) 5월 16일] (장천룽(姜辰蓉) 기자) 13일에 열린 “산시•한국 환경보호산업포럼(陝西韓國環保產業論壇)”에서 중한 정부 및 각계 인사들은 중한 환경보호산업의 협력 공간이 거대하고 전경이 광활하며 지금은 쌍방의 교류 및 협력을 강화하기에 최적의 시기라고 표했다.
이번 포럼은 “2016실크로드 국제 박람회” 활동 시리즈 중 하나이다.
박광석 한국 환경정책관은 2013년부터 중한 양국은 환경산업 및 각 영역에서의 교류와 협력이 더욱 긴밀해졌다고 지적했다. 한국 환경부와 산시성 환경보호청은 지난해부터 환경협력업무위원회를 특별 설립하고 중한 양국의 환경의안을 함께 나누며 두 나라 기업 사이의 기술과 정보 교환을 촉진해왔다.
회의에 참석한 한국 환경보호기업 책임자는 중국 시장에 대해 아주 기대하고 있다고 표시하면서 중국 환경보호산업 시장에 진출하는 것은 ‘필수적 추세’라며 일부 한국 기업들은 이미 전략을 세워 중국 시장에서 실력을 발휘하고저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리는 대기오염의 예방 및 퇴치 등 면에서 이미 40여년의 누적 경험을 갖고 있고 에너지 절약 및 환경보호, 먼지 제거 등 면에서 기술적 우세를 갖추고 있다. 일부 영역에서 우리의 가격은 국제 수준의 1/5밖에 되지 않으며 이와 동시에 우리는 중국 기업을 위해 맞춤 제작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 라고 자오더씬(趙德鑫) 한국 아이리스그룹 중국 사업부 대표는 말했다. 얼마전 아이리스는 이미 중국 허베이(河北)성 탕산(唐山)시에서 한 코그스기업에게 환경보호기술 지지 제공과 관련해 계약서를 체결했다.
또 다른 한국 기업인 대우건설회사는 중국 시장을 겨낭하여 직접 연구 개발한 “이중 주머니 연소가스 정화 종합 처리 기술”을 전력 추진하고 있다. 대우건설 해당 책임자의 소개에 의하면 회사는 이미 중국에 사무실을 세우고 중국 기업에게 일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렁페이(冷飛) 중국 환경보호부 과학기술표준사 부처장은“현재 중국과 한국은 환경영역에서 온당하고 신속하게 협력 발전하고 있고 두 나라 환경보호부문은 장기적으로 교류하며 양호한 상호 신임 협력 관계를 건립했다”고 말했다.
신용태 한국 환경산업협회 부회장은 최근 몇 년간 중한 양국은 끊임없이 환경산업 협력을 전개하였고 양국 정부는 공동으로 의안을 나눴다고 피력했다. 또한 정기적으로 양국의 환경전문가들을 파견하여 상대방과 환경정책, 환경기술 등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 사업을 발굴하기에 노력을 기울였다고 덧붙였다.
원문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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