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제목:부영, 남중국해정세 관해 견해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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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잉(傅瑩)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 외사위원회 주임위원과 우스촌(吳士存) 중국남중국해연구원 원장은 최근 '중국신문주간'과 미국 군사 안보매체 '더 내셔널 인터레스트'에서 남중국해문제 관련 공동 서명 글을 동시에 발표했다.
이 서명 글은 남중국해정세의 진척과정중 발생한 수많은 크고 작은 사건을 정리하고 이 사건 사이의 가능한 연관을 지적했으며 이를 빌어 문제의 연장된 맥락을 반영하고 남중국해문제를 관심하는 사람들이 그 실질을 이해, 인식하는데 참고를 제공했다. 글은 이와 함께 오해가 깊어지고 정세가 나선형으로 승격되는데 경계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글은 최근년래 남중국해문제는 점차 중미관계의 가장 중요한 화제로 각광받고 있으며 쌍방은 외교와 여론의 장에서 계속 상호 경고하고 군사적으로도 긴장한 분위기 심지어 마찰이 출현했다고 지적했다. 글은 중미 경쟁과 대항이 남중국해문제를 통해 나타나고 있는 것 같다고 하면서 쌍방은 모두 전략적 측면에서 상대방의 의도를 평가하기 시작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서명 글은 미래의 정세가 어떻게 발전하는가는 각 측의 인식과 선택에 달려 있다고 하면서 만일 협력을 선택한다면 다방면의 이익을 실현할 수 있지만 만일 대항을 선택한다면 대치 국면 심지어 충돌을 초래하여 그 느 한 측도 그중에서 완전한 이익을 얻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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