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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뉴욕 5월 18일] (황지훙(黃繼滙) 기자) 아시아협회와 로젠컨설팅그룹은 16일 뉴욕에서 공동 발표한 보고서에서 2010년 이래 중국 자본이 미국 부동산 영역에서 투자가 큰 폭으로 늘고 있다고 전했다.
보고서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국의 투자는 지난 10수년간 끊임없이 전 세계로 확대되고있는데, 이런 추세는 미국 부동산 시장에서 특히 두드러지고 있다. 2010년 중국 자본의 미국 부동산 시장에서 투자는 미미했었으나, 2015년에는 미국 상업 부동산 매입 수량 순위에서 3위로 껑충 뛰어올라, 캐나다와 싱가포르의 버금으로 갔다.
로젠컨설팅의 조사 데이터에 따르면, 2015년 말까지, 중국 자본이 미국 부동산 시장에서의 직접 혹은 간접 투자는 최소 3500억달러에 달한다. 미국 경제가 금융 위기에서 회복되는 과정에서, 중국은 줄곧 상업 부동산과 주택 부동산 영역의 중요한 자금줄이었다. 보고서는 다음과 같이 인정했다. 중국 자본은 미국 부동산 시장에서 여전히 비교적 큰 발전 잠재력을 갖고 있다.
장기적으로 볼 때, 미국 시장의 자본에 대한 거대한 수요, 중국 자본의 해외 투자 염원 및 중국 부동산 개발 업체의 국제화 탐색 등은 여전히 투자를 조장하는 요인들이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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