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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선전(深圳) 5월 17일] 편집자의 말: “13차5개년”이 시작되는 첫 해, 남중국해 연안에 위치한 개혁개방 유명 도시 선전은 성장 동력을 우선적으로 실현하고 혁신구동발전의 길에 올라섰으며 무한한 생기와 활력을 보여주고 있다. 선전의 성공적인 체제 전환에서 패스워드는 무엇이며 어떤 계시를 주고 있는가? 일련의 궁금증을 안은 신화사 기자들은 일전 조사연구소조를 묶어 선전에 심입해 기층취재를 진행했다.
혁신구동: 새로운 도약, 새로운 선전, 발전동력 전환을 우선적으로 실현
선전의 지난해 경제 성적표를 보면 GDP는 8.9% 성장해 전국GDP보다 2% 높았고 공공재정수입은 30.2% 성장해 전국 평균치인 8.4%의 증속보다 훨씬 높았다. 올해 1분기, 지난해 동기대비 전 시 생산총액은8.4%, 공공재정예산수입은 29.6% 성장하면서 괄목할만한 시작을 뗐다.
전국 경제의 하행 압력하에 선전은 안정속에서의 발전과 안정속에서의 양호한 “역세 성장”을 어떻게 실현한 것인가?
두가지 데이터가 활력과 뒷심으로 가득한 선전을 반영해준다:
--연구개발에 대한 전 사회적 투입이 전 시 GDP의 4.05%를 차지하는데 세계 범위내에서 이스라엘과 한국만 4%를 초과한다.
--만명 당 유효 발명특허 보유량은 66.2건으로 전국 평균수준의 16배에 이른다.
세가지 90%와 세가지 70%는 동력이 전환된 뒤의 새로운 선전을 반영해준다:
--선전의 90% 이상 연구개발기구, 90% 이상 연구개발원이 기업에 있고 90% 이상 발명특허를 기업이 배출했다.
--규모이상 공업 증가치중 선진 제조업의 비율은 76.1%이고 GDP중 선진 제조업과 현대 서비스업의 비율은 70% 이상이며 서비스업중 현대 제조업이 차지하는 비율은 근 70%를 기록한다.
지난 5년간, 선전에서 주영업무수입이 백억위안 이상인 기업은 38개에서 68개로, 천억위안 이상인 기업은 2개에서 8개로 늘면서 경제를 유지할 발전동력이 증강되었다.
혁신 패스워드: 적절한 상황의 움직임, 구조성 개혁의 앞서가는 지도력으로 신상태하의 발전주도권을 쟁취한다
선전은 과거 "95"기간, 전망성 산업규획을 제정하고 컴퓨터, 통신, 마이크로전자, 신형 부속품, 메카트로닉스, 신재료, 생물공정, 레이저 등 7대 첨단 산업을 중점적으로 발전시켰으며 경제구도를 전면적으로 조정 및 보강했다.
2009년에 닥쳐온 세계금융위기로 선전 경제는 연평균 25%였던 증속에서 한자릿 수로 급락했다. 가공무역의 절벽식 하강과 마주한 선전은 생물, 인터넷, 신에너지, 신재료, 문화창의, 차세대 정보기술, 에너지 절약과 환경 보호 등 7대 전략성 신흥산업 규획을 선후로 출범 및 실시했다.
2013년, 선전은 또 생명건강, 해양경제, 우주항공, 지능설비 제조 등 4대 미래 산업을 배치하는데 착수했다.
전국 첫 국가 혁신형 도시 전체 규획을 제정하고 선전 국가자주혁신시범구 발전규획강요를 실행했으며 대내로는 순환과 지속이 가능하고 대외로는 강대한 집결효과를 가진 종합혁신생태체계를 구축했다... 일련의 정책적 조치가 근년래 선전에서 잇따라 출범되었다.
광둥(廣東)성위원회 부서기이며 선전시위원회 서기 마싱루이(馬興瑞)는 "우리는 전략성 신흥산업, 미래산업, 현대서비스업과 우세전통산업 등 '사열종대(四路縱隊)'가 함께 발전해가는 양호한 추세를 이미 형성했다"고 말했다.
"12차5개년"기간, 선전의 7대 전략성 신흥산업이 연평균 근 20% 성장했고 산업 전체 규모는 8750억위안에서 2.3조위안으로 늘면서 GDP에서 28.2%를 차지하던데서 40%로 뛰어올라 경제의 안정적 성장을 촉진하는 주요엔진으로 되었다. 지난해, 선전의 4대 미래산업 규모는 4000억위안을 초과하면서 새로운 경제 성장 주도 업종으로 떠올랐다. 올해 1분기, 전략성 신흥산업과 미래산업은 양호한 성장추세를 계속 유지해 1555억위안의 증가치를 실현하고 12.1% 성장하면서 GDP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40%에 도달했다.
마싱루이는 "혁신구동발전을 확고부동히 추진하면 신상태하에서 발전해갈 주도권을 가지고 미래의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구축할 수 있다"고 말하면서 "다음 절차로 우리는 5년 혹은 더 긴 시간의 노력을 기울여 선전을 가장 강력한 산업화능력, 가장 우수한 시장화환경, 가장 높은 국제화수준을 가진 '중국의 실리콘 밸리'로 구축할 것"이라 그는 덧붙였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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