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가 알아본 데에 따르면 첫기 중한 문화창의산업 세미나가 오는 24~26일에 옌타이 즈푸구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국 부천시와 경기도 등 지역의 관원과 전문가 120여 명이 이번 세미나에 참석할 것이다.
이번 세미나는 옌타이시가 중한(옌타이)산업단지 체결에 이어 산업교류 분야에서 이룬 또 하나의 경사로 알려졌다. 오재록 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을 비롯한 한국 지방문화진흥원장 11명, 한국 유명 만화가 10여명 그리고 한국 문화기업 50여개가 이번 행사에 참가할 것이다. 세미나는 아마존 중국지사 책임자, 베이징 애니메이션·게임 산업 연맹, 중국 영상후반제작 산업 연맹과 베이징 매일시각 등 20개 중국 유명 창의문화 기관 책임자들을 초청할 예정이고 즈푸구의 120여개 창의문화기업들도 이번 세미나에 참석할 것이다.
세미나 기간, 중한 양측 100여개 기업 대표가 프로젝트에 대한 전시와 설명을 전개할 계획이고 한국 업계 전문가 10여명이 문화발전을 주제로 발언을 할 예정이며 10여개 산업 프로젝트가 집중적으로 체결될 것이다.
또한 중한(옌타이)문화창의산업 시범단지 현판식, 중한 애니메이션 체험관 개관식 등 여러 행사가 진행될 것이다. 중한 양국 창의문화 산업 면에서 이룩한 풍부한 성과를 이번 행사를 통해 전면적으로 전시하고 기업간의 사업협력과 교류를 촉진해 나갈 것이다.
원문출처: 옌타이일보(煙臺日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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