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잉주 (자료 사진)
[신화망 타이베이(臺北) 5월 19일] (리라이팡(李來房) 천지엔싱(陳鍵興) 기자) 18일, 마잉주(馬英九) 타이완 당국 지도자는 대외무역은 타이완의 경제적 명맥이며 타이완과 대륙간의 무역은 8년래 성장을 유지했다고 지적하면서 양안무역이 없다면 타이완의 세계무역에는 적자가 나타날 수 있으며 타이완 경제 발전에 대한 대륙시장의 영향을 무시해서는 안된다고 밝혔다.
“2016대사포럼(大師論壇)” 축사에서 마잉주는 “92공식”을 견지하는 기초에서 2008년부터 지금까지 양안 양회는 23항 협의에 서명했고 타이완 대 대륙의 수출초과액은 누계 근 6000억달러에 달했으며 연평균 약 700억달러를 기록했다고 피력했다. 그러나 타이완의 연평균 300억달러인 세계수출초과액과 비교했을 때 타이완 전체 대외무역에 대한 양안무역의 중요성이 두드러진다.
그는 지난해 타이완을 방문한 관광객 수가 1천만명 선을 첫 돌파한 1044만명에 이르면서 2007년보다 181% 성장했다는 점, 관광업 수입이 4450억 신타이완달러에 달하여 2007년보다 160% 성장했다는 점 등을 데이터로 열거했다.
자신이 2008년에 취임된 이래 타이완이 2008년의 “금융해일”, 2011년의 “유럽채무위기”, 지난해의 세계수출쇠퇴 등 3차례 엄중한 경기후퇴를 겪은데다 타이완 경제구조 체제 전환중 봉착된 슬럼프까지 더해진 상태에서 현재 타이완 경제 발전은 관건적인 “십자로”에 놓였다고 마잉주는 지적했다.
그는 현재 세계 경제는 “새로운 평용(平庸)시대”에 빠졌다고 지적하면서 타이완은 비록 “금융해일”과 “유럽채무위기”의 충격을 견뎌냈으나 경기는 아직 회복되지 않았으며 응당 기회를 잡아 산업 업그레이드를 촉진하고 경제 혁신을 가속화하여 지속적인 성장을 실현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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