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메르 브라질 대통령 권한대행(자료 사진)
[신화사 브라질리아 5월 19일] (류퉁(劉彤) 양쟝링(楊江玲) 기자) 18일, 주제 세하 브라질 신임 외교장관은 외교부에서 개최한 취임식에서 테메르 대통령 권한대행 정부의 외교정책 중 브라질은 아시아 국가 특히 중국과의 관계 발전을 최우선 순위에 올린다고 발표했다.
그는 새 정부 외교정책에 대한 설명에서 "아시아의 새로운 파트너들과의 관계를 우선적 순위에 올리고 21세기의 위대한 경제현상인 중국에 특히 중시를 돌릴 것이다. 그 다음으로는 인도와의 관계다"라고 피력했다.
그는 지난주 테메르 대통령 권한대행이 주중 브라질 대사와 특별 회견을 가졌으며 중국 투자의 기초산업 특히 인프라 영역을 대대적으로 인입할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주제 세하는 새 정부가 미국, 유럽과 일본과의 전통적 관계를 회복할 의사를 밝혔지만 이로 인해 새로운 파트너들에 대한 중시가 줄어들지는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브라질은 하나의 대국으로서 동맹국가를 선택하거나 배척하지 않고 자국의 이익에 관련되면 모든 국가와 우호적 관계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제 세하는 브라질은 전 세계 기타 개발도상국가들과의 관계를 중시할 것이며 특히 브릭스 국가들과의 무역 및 투자상의 교류를 강화하고 각자간 경험을 공동 향수할 것이라고 부언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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