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신화망 런던 5월 20일] (장자웨이(張家偉) 기자) 영국 QS 글로벌교육그룹이 2016년 세계 대학교육체계 실력 순위를 18일 발표한 가운데 중국 대륙이 아시아 1위를 차지함과 동시에 교육 투입-산출 효율에서도 세계 2위 득점을 올렸다.
QS는 50개 국가와 지역의 대학교육체계 실력에 대해 순위를 매겼다. 지난해의 11위에서 8위로 뛰어오른 중국 대륙 순위는 일본, 한국, 싱가폴 등 아시아 국가와 지역을 추월하여 아시아 선두 지위를 차지했다.
이 순위에서 미국은 여전히 세계 1위를 차지했다. 10위권에는 영국(2위), 독일(3위), 프랑스(6위), 네덜란드(7위) 등 4개 유럽국가가 오른 한편, 그외 호주(4위), 캐나다(5위), 한국(9위), 일본(10위)이 올랐다.
QS가 소개한데 의하면 이 순위는 국가 및 지역 대학교육체계의 성공에서 작용된 관건요소로 평가되며 요소로는 체계적 우세, 교육 평등, 명문대학, 재정 투입 등 4개 지표가 동등한 가중치로 매겨진다.
중국 대륙은 모든 지표에서 지난해에 비해 제고를 보였는데 그중 정부 재정의 투입 및 산출 영역에서 99.9점을 따내면서 동일한 지표에서 100점을 기록한 미국의 뒤를 바싹 이어 세계 2위를 차지했다.
장옌(張巘) QS 글로벌교육그룹 중국 총책임자는 “중국 교육 경비의 투입-산출 효율은 세계 2위를 차지했고 중국대학이 세계 일류 행열에 오르도록 고효율적으로 이끌었다. 세계 500강 대학에 오른 중국 대륙 대학 수는 2014년의 18개에서
2015년의 25개로 늘면서 한해사이 39% 성장했다. 이는 세계 일류대학에서 중국학생들이 학습할 기회를 최대한도로 늘렸다”고 피력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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