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신화망 베이징 5월 31일] 올해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 세계보건기구(WHO) 홍보 주제는 '담배 민무늬 포장 준비'이며, 모든 국가들이 담배 제품에 민무늬 포장(표준화 포장)을 취할 준비를 잘할 것을 호소했다.
담배 민무늬 포장은 표준화 포장이라고도 하는데 담배 제품의 포장이 기준 색상과 글꼴로 브랜드 및 제품 명칭을 표시하는 외, 포장에서 기타 로고, 색상, 브랜드 이미지 혹은 마케팅 문자를 사용하는 것을 제한하거나 금지함을 뜻한다.
외부포장이 이렇게 중요한가? “담배 민무늬 포장은 담배 수요를 줄이는 하나의 중요한 조치이다”고 WHO는 주장하고 있다. 담뱃갑 포장은 담배 제품 소비를 자극하는 이동식 광고판이다. 현재의 포장은 제품이 더 큰 흡인력을 갖도록, 광고로 담배 소비를 자극함으로써 사람들이 담뱃갑에 표시된 건강 경고 정보에 집중하지 못하게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일부 포장의 마케팅 표시 혹은 컨텐츠에는 기만성이 있어 사람들이 일부 제품의 위해가 다른 제품보다 크지 않다 믿게 하고 있다.
WHO는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많은 연구 결과 담배 민무늬 포장의 실행은 일리가 있다. 특히 호주에서의 조기 증거에 따르면, 담뱃갑의 간단 포장 및 보다 눈에 띄는 건강 경고를 사용하는 것 모두 이 나라의 흡연율을 더한층 낮춰준 것으로 밝혀졌다.
좋은 소식은, 갈수록 더 많은 국가들에서 손바닥 만한 담뱃갑에 공을 들이려 하고 있다는 것이다. 현재, 프랑스, 아일랜드, 영국도 이미 담뱃갑의 담배 민무늬 포장을 실시할 데 관한 법률을 통과했으며 2016년 5월부터 실행하기로 했다. WHO 보고서에 따르면, 또 다른 일부 국가들도 지금 담배 민무늬 포장 정책 제정의 마지막 단계에 처해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WHO는 더 많은 국가의 정책 입안자들이 입법을 통해 담배 제품의 담배 민무늬 포장을 전면적이고, 포괄적인 담배 통제 방법의 일부분으로 간주해야 한다고 호소하고 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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