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하이타오(吳海濤) 유엔 주재 중국 상임 부대표는 2일 충돌 중 여성과 어린이 매매 문제에 대응해 국제협력을 강화하여 다국가 범죄를 단속할 것을 국제사회에 호소했다.
이날 유엔안보이사회는 무장충돌 중 사람 불법 판매 타격 관련 공개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 오해도 부대표는 현재 지역 충돌이 지속되고 있고 충돌측이 인신매매 등 방식으로 자금을 획득하고 있으며 성폭행을 전쟁 수단으로 간주하고 있어 여성과 어린이 등 약세 군체가 피해자로 되고 그들의 생명안전과 건강, 존엄이 엄중하게 위협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우하이타오 부대표는 충돌 중 여성과 어린이 매매문제는 관련 분야가 넓기때문에 해당 국가와 국제기구는 원조의 손길을 내밀어 자금과 물질적 도움을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중국측은 여성권익 보호를 매우 중요시한다고 하면서 세계 여성 정상회의 성과의 실시를 계기로 국제사회와 함께 여성과 어린이 권익을 효과적으로 담보하고 무장충돌 중 성폭력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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