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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위안부'피해관련 기록물" 유네스코 등재 신청 관련해 대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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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중국국제방송국 | 2016-06-07 20:07:24  | 편집 :  필추란

 

    훙레이(洪磊) 중국외교부 대변인은 7일 진행된 정례 기자회견에서 중국과 한국 등 국가와 지역의 10여개 민간단체가 "'위안부' 피해 관련 기록물"를 유네스코 기록문화유산에 공동으로 등재 신청을 한 것은 세계 인민들이 침략전쟁을 충분히 인식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표했다.

    중국과 한국, 일본, 필리핀 등 국가의 민간단체가 공동으로 위안부자료를 유네스코 기록문화유산 등재 신청을 한데 비추어 일본정부가 극구 저지했다는 보도가 있었는데 이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는 하는 질문에 훙레이 대변인은 이같은 공동신청은 세계 인민이 침략전쟁의 참혹성을 충분히 인식하고 역사를 명기하며 평화를 소중히 여기고 인류의 존엄을 공동수호하는데 유리하다고 강조했다.

    훙레이 대변인은 중국측은 일본측에 "'위안부' 피해관련 기록물"등재 신청을 올바르게 대하고 신청행위를 모독하거나 간섭하지 말며 역사문제에 대한 약속을 실제적으로 지키고 실제행동을 취해 국제사회와 아시아 인국의 신임을 얻을 것을 촉구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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