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마닐라 6월 11일] (왕원(王文) 양커(杨柯) 기자) 10일, 필리핀 뉴스가 보도한데 따르면 일전 필리핀의 베터랑 외교관은 필리핀 정부에 중국과 양자 협상을 가져 양국의 남중국해 관련 분쟁을 타당하게 해결할 것을 호소했다.
“필리핀데일리 인콰이어러(philippine daily inquirer)”, “마닐라 불레틴(Manila Bulletin)”과 “마닐라 타임즈(Manila Times)”의 보도에 따르면 라우로 바흐(Lauro Bach) 필리핀 전 유엔 상주대표는 필리핀 외교부에서 기자의 인터뷰를 받을 때 양자 협상을 진행하지 않으면 양국은 남중국해 분쟁을 해결할 수 없다고 밝혔다.
레오 마날로(Leo Manalo) 전 필리핀 외교 부부장은 필리핀은 빠른 시일 내에 중국과 양자 협상을 가져야 한다고 밝혔다. 그녀는 필리핀의 일방적인 남중국해 중재 제기 행위가 중국의 화를 자극해 남중국해 정세를 악화시켰다고 지적했다.
마날로는 양국이 남중국해를 공동 개발하는 것으로 긴장국면을 완화시킬 것을 제안했다. 그는 "양국에서 양자 협의를 이뤄낼 것이라 믿는다"고 표했다. 동시에 마날로는 미국은 역외 국가로 남중국해 담판에 개입해서는 안된다고 지적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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