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신화망 모스크바 6월 12일] (장지예(張繼業) 기자) 10일, 자카로바 러시아 외교부 대변인은 러시아 정부는 남중국해 문제에 제3국 세력이 개입하는 것은 지역 내 긴장 정세만 격화할 뿐이라고 밝혔다.
러시아 외교부 웹사이트가 보도한데 따르면 자카로바는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러시아 정부는 남중국해 국세를 전 아태지역의 안전과 안정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로 본다"고 지적하면서 이 문제에 제3국 세력이 개입하는 것은 지역 내 긴장 정세만 격화할 뿐이라 피력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러시아 정부는 남중국해 문제 관련 당사국에서 무력을 사용하지 않는 원칙을 엄격히 준수하고 정치외교 방안을 계속 모색하며 '유엔해양법협약', '남중국해 각 측 행위선언' 및 "'남중국해 각 측 행위선언 이행 지도방침' 등에 기초하여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보고있다. 남중국해 관련 당사국들은 직접적 대화와 협상을 가져야 한다.
자카로바는 러시아 정부는 중국과 아세안국가가 '남중국해 행위 준칙'을 제정할 데 대해 계속 지원할 것이라 밝히고나서 러시아 정부는 아태지역에서 안전을 강화하고 협력을 발전시킬 구조성 원칙을 제정하길 호소한다고 덧붙였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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