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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중국산 황산암모늄에 반덤핑 반보조금관세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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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6-06-17 14:34:27  | 편집 :  리상화

   [신화망 워싱턴 6월 17일] (가오판(高攀) 기자) 미국 상무부는 지난 15일 중국에서 수입한 황산암모늄에 반덤핑, 반보조금관세 조사를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미국 상무부는 이번 조사를 추진하게 된 계기는 텍사스 주 비료 생산 업체 PCI 질소 회사의 상소에 답변하는 것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이 회사는 중국에서 수입한 황산암모늄에 덤핑과 보조금 행위가 존재한다고 고소했다. 덤핑 마진은 250.81%부터 493.46%로 파악됐고 보조금도 허용된 범위의 2%를 초과했다는 것이 이들의 주장이다.

   미국 측 프로세스에 따르면 미국 국제무역위원회에서 7월 11일 좌우에 초보적 판정을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만약 위원회에서 중국에서 수입한 상술한 제품이 미국 해당 산업에 실질적 손상 혹은 위협을 조성했음을 보여주는 합리적인 흔적이 있다고 판정할 경우 미국 상무부는 반덤핑 반보조금관세 조사를 계속 진행할 것이고, 만약 아니라면 조사는 중지될 것이다.

   황산암모늄은 주로 비료 생산에 사용되고 있다. 여러 종류의 토양과 농작물에 적합하고 방염제, 식품과 사료첨가제 등 공업생산에도 사용된다. 미국 상무부의 데이터에 의하면 미국은 지난해 중국에서 수입한 동종 제품을 금액은 약 6200만 달러에 달한다.

   중미 양국 사이의 무역마찰에 대해 중국 상무부는 미국정부가 무역보호주의를 반대하는 공약을 준수해, 자유롭고 공정하고 개방된 국제무역 환경을 공동으로 수호하고, 더 이성적인 방식으로 무역마찰을 타당하게 처리하기를 바란다고 여러 차례 피력했다.

원문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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