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신화망 톈진 6월 21일] (리쿤(李鯤) 기자) “최근 몇 년간 정보 생물, 재료 기술 등 분야에서 일어나는 변화는 하나의 새로운 혁명임이 확실하다. 이번 하계 다보스 포럼은 이런한 인식의 기초 위에, 논의를 통해 새로운 산업 혁명에 대한 확실한 이해를 시도함으로써, 전환의 역량을 포착하고자 한다.” 하계 다보스 포럼 톈진 준비 위원회 의제 팀 팀장이며, 난카이(南開) 대학교 부총장인 퉁자둥(佟家棟)은 이렇게 말했다.
제10회 세계 경제 포럼 새 리더 연차 총회(2016 하계 다보스 포럼)가 26일부터 28일까지 톈진에서 개최된다. 이번 포럼의 주제 “제4차 산업 혁명: 전환의 역량(第四次工業革命:轉型的力量)”을 둘러싸고, 신화사 기자는 퉁자둥을 독점 인터뷰 해 이번 포럼에 대해 전면적으로 밝히고 해독했다.
“전통적으로 보면, 산업 혁명을 판단하는 중요한 상징은 GDP의 급속한 성장을 가져다주는 것이다. 하지만 이 논리는 지금에 이르러서 이미 번복되었을 수 있다. 이를 대신하는 것은 편리화와 원가의 대폭 하락이다.” 퉁자둥은 이렇게 말했다.
최근 한 차례 글로벌 금융 위기는 현재 이미 8년의 시간이 흘렀다. 퉁자둥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일반적으로, 금융 위기 이후 경기는 침체되고, 산업 구조는 조정을 거치게 되며, 경제 성장을 추동하는 새로운 동력이 나타나게 된다. 하지만 현재 상황으로 볼 때, 그 어떤 새로운 산업도 GDP를 신속하게 끌어 올리지 못하는 것 같다. 그러나, 모두들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기에 바쁜 동시에 심각한 변화도 한편으로 확실하게 일어나고 있다.
퉁자둥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8년래, 정보 기술, 생물 기술, 재료 기술이 끊임없이 추진되고 있다. 이를 테면 웨이신(微信), 알리페이(支付寶)는 교류와 지불의 원가를 낮춰줬고, 이를 테면 국제 전자 상거래는 무역의 중간 과정을 줄이고, 무역량을 늘렸으며, 또 예를 들어 새로운 재료의 광범위한 응용은 재생 불능 원재료에 대한 의존도를 줄여 주고 있다.
“경제를 자극하는 관점에서, 이러한 심각한 변화는 거리 원가의 감소, 심지어 부동한 정도로 GDP를 낮출 수도 있지만, 이 모든 것들이 인간의 생활에 편리를 가져다 주는 각도에서 볼 때, 최근 몇년간, 정보, 생물, 재료 기술 등 분야에서 일어나고 있는 변화는 틀림없는 새로운 혁명이다.” 퉁자둥은 이렇게 말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이번 포럼은 과학 기술 혁명과 무역, 과학 기술 혁명과 미국의 경제 성장, 과학 기술 혁명과 환율 변동 등 화제를 둘러싸고 추진될 것이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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