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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가지가 넘는 산호와 6만 여 종의 조개껍질을 사용해 만든 사찰이 최근 화제가 되고 있다. 이곳에는 산호로 만든 십팔나한(十八羅漢) 원형 복도, 호박과 마노석 등으로 만든 대원보(大元寶)와 같은 오색찬란한 보물들이 이곳저곳에 숨겨져 있다. 화려한 야명주, 조개껍질 지붕, 조개로 만든 등이 아름답고 한적한 사찰에 은은하게 울려 퍼지는 종소리가 사람들의 심금을 울린다.
이 사찰은 타이완(臺灣)에서 가장 유명한 사찰인 ‘싼즈베이커먀오(三芝貝殼廟)’이다. 이 사찰은 타이완 신베이(新北)시 푸지위강(富基漁港) 해변에 위치하고 있다. 사찰에는 제공활불(濟公活佛), 십팔나한, 성모낭낭(聖母娘娘) 등이 있다. 이 사찰은 타이완 각 시와 현, 동남아 해변에서 가지고 온 산호초와 조개들로 2년에 걸쳐 건설되었다.
원문 출처: 중국신문사(中國新聞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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