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신화망 베이징 6월 28일] (장신신(张辛欣) 선양(沈洋) 기자) 27일, 기자가 중국우주비행과학기술그룹회사(中國航天科技集團公司, CASC)에서 알아본 데 의하면 중국의 대형 탑재 로켓은 이미 심화 논증을 완성했고, 만약 해당 작업의 진행이 순리롭다면 15년 내에 첫 비행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양바오화(杨保华) 중국우주비행과학기술그룹회사 부사장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국의 대형 탑재 로켓은 이미 심화 논증을 완성했고 현재의 설계도면에 따르면 대형 탑재 로켓의 동체는 직경이 10m에 가깝고 총 길이는 100m에 가까우며 탑재 능력은 기존 로켓 탑재 능력의 5배를 초과했다. 이는 미래에 인류의 달 탐측, 화성에서 표본 추출하고 되돌아오기, 태양계의 행성 탐측 등 여러가지 딥 스페이스 탐측 임무의 수요를 충분히 만족시킬 수 있으며 중국이 미래 우주탐사와 더 크고 더 먼 공간에서 발언권을 보장 받게 할 수 있다.
“우리는 4.5년 사이에 일련의 관건적 기술을 돌파하고 중형 탑재 로켓 공사의 연구 제작을 위해 기초를 다질 계획이다.” 양바오화는 이렇게 말하면서 만약 해당 사업의 진행이 순조롭다면 15년 사이 첫 비행의 실현이 가능할 것이고, 이는 중국의 자주적 공간 진입 능력을 대폭적으로 향상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소개에 의하면 중형 탑재 로켓은 로켓 이륙시 추진력이 3000톤 좌우이고, 지구 저궤도 탑재 능력이 100톤 좌우인 로켓을 가리키는 데 주로 유인 우주선 달 착륙 임무와 대형 딥 스페이스 탐측기의 발사에 사용된다.
원문 출처: 신화사
추천 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