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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정당 관원: 관련국들, 남중국해 문제를 협상으로 해결해야

출처 :  신화망 | 2016-07-01 09:55:37  | 편집 :  박금화

(자료 사진)

    [신화망 아테네 7월 1일] (천잔제(陳占傑) 기자) 29일, 그리스 주요정당 사회당(PAOSK) 국제관계부 부서기 바실리키 수라자키는 남중국해 사안에서 관련 주권국은 역사사실을 존중하고 국제법을 준수하는 토대에서 지속적으로 협상함과 아울러 남중국해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유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수라자키는 신화사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중국은 그 어떤 분쟁이든 협상을 통해 평화적으로 해결하길 바라므로 군사적 존재로 정세를 악화하는 것은 해를 끼침과 동시에 분쟁 해결에도 도움되지 않을 것”이라고 피력했다.

    29일, 필리핀 남중국해 중재안 중재재판소(PCA) 서기실은 당국 웹사이트에 PCA는 오는 7월 12일에 중재안 관련 실체 사안에 대한 판결을 발표할 계획이라 게재했다.

    앞서 중국정부는 필리핀의 일방적인 중재 제기는 국제법을 위반했고 PCA는 중재안에 관할권을 가지지 못하며 중국은 이를 받아들이지도, 참여하지도 않을 것이라고 여러 차례 정중하게 성명해왔다. PCA의 판결이 어떠하든 모두 불법적이고 무효한 것이며 중국은 이를 인정하지도, 받아들이지도 않을 것이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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