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華網韓國語

新華網韓國語 >> 기사 본문

[특고] 세계 경제 리스크 뚜렷...中 여전히 "스테이빌라이저"---5대 문제로 연중 세계 경제 분석

  • 크기

  • 인쇄

출처 :  신화망 | 2016-07-04 09:43:26  | 편집 :  리상화

   

(자료 사진)

  [신화망 베이징 7월 4일] 한 해의 중간즈음에서 세계 경제를 관찰해보면 회복세가 느리고 리스크가 두드러진 것이 현 세계 경제의 가장 주요한 특점으로 된다. 다섯가지 주요문제로부터 연구했을 때 "블랙스완(Black swan)" 이벤트를 겪은 세계 경제로 말하면 성장이 안정적이고 구조가 최적화되었으며 민생을 기반으로 한 중국 경제는 그 세계적 의의가 더 중대함을 설명한다.

   1. 세계 경제는 더 나아졌는가?

   세계은행이 6월초에 발표한 “세계경제전망”에서는 세계 경제가 연초이래 약세를 지속했고 하행 리스크가 두드러졌으며 회복세는 여전히 지속되나 전망치보다 차한 수준이라 총결했다. 이로 인해 세계은행은 올해 세계 경제 증속 전망치를 1월의 2.9%에서 2.4%로 하향 조정했다.

   보창(傅強) 싱가포르 국립대학교 학자는 신화사 기자의 인터뷰에 응할 당시 "세계 경제의 불확정성은 점점 더 커졌고 각 분야마다 비관적 형세가 나타났다"고 밝혔다.

   세계은행은 중국과 인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증속을 유지하는 것외, 러시아와 브라질의 올해 경제는 각각 1.2%와 4%씩 줄어들 것이며 쇠퇴폭도 모두 연초때의 전망치보다 클 것으로 예상했다.

   2. 각국의 정책적 대응은 효과가 있는가?

   정책 변화 영역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금리 인상 "템포"는 시종일관 초점으로 되어왔다. 그러나 반년이래, 연방준비제도이사회는 줄곧 소극적인 태도였으며 올해 금리 인상 전망치도 낮아지는 추세다. 영국에서 국민투표로 브렉시트가 결정된 후, 심지어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금리를 재인하할 것이라는 논조도 나타났다.

   이에 비해 중국과 인도의 정책공간은 뚜렷이 크다. 중국은 개혁을 부단히 심화하고 있으며 경제 체제 전환의 효과도 이미 나타났다. 인도의 모디 정부는 개혁을 부단히 추진하고 있는데 특히 최근 선포한 전면외자개혁조치가 각 측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학자 푸창은 세계적 영역에서 다음과 같이 인정했다. "거시적 측면에서 보면 많은 국가 혹은 중앙은행들에서 정책이라는 탄약이 바닥난 상태인 반면, 중국과 미국이 여전히 최대 카드를 쥐고있다... 그러나 중국 정부의 결책능력 및 실시수준 모두가 미국보다 월등하다."

   3. 세계 경제에는 어떤 리스크가 남아있는가?

   현재 세계 투자자들은 11월의 미국 대선에 "우려"를 안고있다. 일부 매체는 공화당 후보자 트럼프는 "미국의 번영과 안전에 대한 최대 위협"이며 그가 당선될 경우, 미국 금융경제가 타격받고 나아가서 세계시장, 세계 경제도 영향받게 될 것이라 보도했다.

   다음으로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금리 인상 템포와 밀접히 연관된 달러 환율 추세도 여전히 "무시할 수 없는" 불확정요소다.

   마지막으로 세계적 금융위기와 약세 리스크는 여전히 존재한다. 모건스텐리가 최근 발표한 연구보고서는 "전 세계적 약세 리스크가 여전한 상승추세"라고 경고했다.

   4. 세계 경제 회복 가속화에 더 필요한 것은?

   비낙관적 전망에 대해 전문가와 학자들은 난관을 타파 및 개선할 일부 해결방안을 제시했다.

   첫째, 세계적 정책 협력을 강화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둘째, 조건을 구비한 경제체는 저이율을 유지하는 것외에도 재정정책을 진일보 완화하고 정책의 유효성과 조준성을 향상시켜야 한다. 이 영역에서 중국의 "일대일로" 제의와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은 국가적 범위를 초과해 구역경제, 생산력 협력 및 연동을 돌파구로 하여 성장의 길을 모색했다. 셋째, 선진경제체나 신흥경제체를 물론하고 구조성 개혁을 진일보 추동하는 것은 여전히 경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모색하는 관건으로 된다.

   5. 중국 경제의 "스테이빌라이저", "엔진"로서의 지위는 여전한가?

   중국은 공급측 구조성 개혁을 추진하고 경제성장속도를 자진하여 줄였는데 이로써 세계 경제의 "견인차"며 "스테이빌라이저"였던 역할은 약화될 것인가?

   올해 1분기, 중국 경제 증속은 6.7%, 주민소비가격 상승폭은 2.3%, 신규취업자 318만명으로 이는 중국 경제가 여전히 합리한 구간 내에 있음을 보여준다.

   현재 세계 경제에서 약 3분의 1의 증량은 중국에서 온다. 리다오쿠이(李稻葵) 청화대학(清華大學) 수스민서원(蘇世民書院) 원장은 미래의 상당한 기간에도 이 구조는 변하지 않을 것이라 전제하고나서 "장원한 시각에서 봤을때 중국 경제는 성장 속도가 다소 완화된 오늘의 기회를 빌어 최적화한 조정을 이뤄냄으로써 향후 세계 경제에 더 큰 공헌을 기여해낼 것"이라 덧붙였다.

원문 출처: 신화사

 

추천 기사:

PMI 연속 4개월 인계점보다 높아, 제조업 전반 추세 완만함 속 안정적

진리췬 AIIB 행장, '일대일로' 융자 프로젝트는 3가지 기본요구 구비돼야

0100200713500000000000000111034013548675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