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菲 언론,“필리핀의 발전에 AIIB의 도움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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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6-07-05 13:40:58  | 편집 :  박금화

   [신화망 마닐라 7월 5일] (양텐무(楊天沐), 양커(楊柯) 기자) 필리핀 최대 발행량 인쇄 매체인 필리핀 데일리 인콰이어러(PDI)는 4일에 게재한 사설에서 필리핀은 인프라 건설 측면에서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표했다.

   사설은 “AIIB는 하나의 현대화적인 다자 간 조직이다...필리핀은 AIIB라는 투명한 창구를 통해 자금을 확보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아시아개발은행(ADB)의 추산에 따으면 2010년부터 2020년까지 필리핀의 인프라 건설에서 부족되는 자금이 1271.2억달러에 달한다.

   AIIB는 올해 1월에 정식으로 오픈했다. 진리췬(金立群) AIIB 총재는 6월에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 이사회에서 이미 네 가지 항목의 총 5.09억달러에 달하는 대출을 인가했는데 이는 방글라데시, 인도네시아, 파키스탄, 타지키스탄 등 나라의 에너지, 교통, 도시 발전 등 영역과 관계된다. 필리핀 데일리 인콰이어러는 이에 대해 “세계은행과 같은 조직은 1년이 넘는 시간을 들여 이런 프로젝트 관련 자금을 인가한다...(AIIB)의 수십억 달러는 철도, 공항, 항만, 발전소의 건설에 투입되는데 이러한 투자는 취업율의 상승을 추진한다.”고 평론했다.

   필리핀은 AIIB의 57개 창립 회원국들 중 하나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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