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신화망 시카고 7월 6일] (쉬징(徐静) 기자) 오늘날 사람들은 천방백계로 노화를 늦추려 하고 있다.
미국 미시간대학은 최신 연구에서 세포가 자체 활성을 삼키는 것을 촉진해, 프리라디칼(free radical)이 조성하는 노화와 질병을 억제하고, 인간의 젊음을 유지하고 보존하는 데 희망을 불어넣어주는 단백질을 발견했다.
연구 결과 프리라디칼이 인체내에서 생성하는 산화스트레스(oxidative stress)의 부정적 작용이노화와 질병을 유발하는 주요 요소로 여겨졌음을 발견했다. 수년간 과학자들은 이 프리라디칼의 영향에 대항할 방법을 찾고있었다.
미시간 대학의 연구 결과 리소좀(lysosom)은 세포 재순환 시스템의 핵심으로 손상됐거나 죽어가는 세포들이 재생하는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을 발견했다. 리소좀이 과다한 프리라디칼을 “감지”했을 때 표면 막의 칼슘 통로를 활성화 하는데, 이는 여러 유전자 발현을 활성화 시키기도 하며 더 많고 더 강한 리소좀을 생성해 세포내의 노쇠한 세포 기관을 제거할 수 있다.
MCOLN1이라고 불리는 단백질 칼슘 통로가 바로 리소좀의 프리라디칼 감지기이며 강력한 보호 장치를 생성해 프리라디칼의 영향을 억제할 수 있다. 놀라운 것은 이런 단백질은 바로 과다한 프리라디칼에 의해 활성화 됐다는 점이다. 초기 연구에서 이 단백질의 유전자 돌연변이가 일종의 보기 드문 신경성 퇴행 질환을 유발한다고 밝혀진 적이 있다.
쉬하오신(徐浩新) 미시간 대학 분자, 세포와 발생 생물학 부교수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프리라디칼은 하나의 “양날의 검”이다. 세포에 손상을 주는 동시에 보호 메커니즘을 활성화시킨다. “만약 직접적으로 이 통로를 활성화 할 수 있는 화학 화합물이 존재한다면 노쇠와 기타 질병을 유발하는 산화 스트레스 작용을 억제할 수 있다.“ 현재 연구원들이 이와 같은 효과적인 화합물을 찾고 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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